안녕하세요. 사라가 인터네셔널 그로서리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92년에 작은 식품가게로 시작한 사라가는 현재 인디애나폴리스에 3개 지점 (Castleton Location 2022년 3월 오픈 예정), 오하이오에 3개 지점 (1개지점 오픈 예정 포함)을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인디애나폴리스 Castleton 지점은 108,000 sq ft 건물로 각종 해산물, 육류, 야채, 과일, 그로서리 등 신선하고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제품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입니다. 인디애나 주도인 인디애나폴리스, 급성장하고 있는 Fishers, Carmel 과 같은 도시들에 둘러싸여 있는 이 지점은 교통과 경제의 요충지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나 인디애나주 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인디애나와 주요 도시에 대해 좀더 많이 아실 수 있도록 준비한 아래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State of Indiana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는 미국에서 17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주이며 면적으로는 50개 주들 중 38번째이다. 주도는 인디애나폴리스이며 인디애나에서 가장 많은 인구 (2019년 현재 6백 7십 3만명)가 살고있다. 북쪽으로는 미시간, 동쪽으로는 오하이오, 서쪽으로 일리노이 남쪽으로는 켄터키와 접경하고 있다. 계절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4계절 날씨를 보인다. 한국에서 비가 내리면 인디애나에서도 비가 오는 등 매우 흡사한 날씨가 지속될 때가 있다. 인디애나라는 이름은 United States 가 만들어질 당시에 많은 인디언들이 이 지역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Indianapolis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는 흔희 줄여서 Indy라고도 하며 미국 인디애나주의 중부에 있는 인디애나 주의 주도이자, 매리언군의 군청 소재지이다. 시카고 동남 약 300km에 있는 공업도시로 역사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철도의 중심이 되면서부터 발전하였으며, 옥수수와 가축의 집산지로서 중요하다. 인디애나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미국 전체로는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피닉스를 이어 미국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주도이다. 미국 중서부에서는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2020년 기준으로 977,642명 이다. 프로페셔널 스포츠 팀으로는 미식축구 팀인 Indianapolis Colts, 농구팀 Indiana Pacers 가 있다. 매년 5월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시청하는 Indianapolis 500 자동차 경주가 열린다. 인디애나폴리스 홈페이지 https://www.indy.gov/
Fishers 피셔스
피셔스 Fishers는 인디애나폴리스의 북동쪽에 접경하고 있는 도시로 최근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도시 중 하나이다. 주거지역이 많으며 신생, 또는 새로이 이전한 회사들이 많다. 우리나라로 치면 분당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은데 많은 집들이 지어지고 있거나 이미 들어섰으며 점점 더 팽창하는 추세이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고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1990년에 고작 7500 여 명이던 인구가 2019년에는 약 9만 5천 여 명으로 늘어난 것만 봐도 얼마나 빨리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지 짐작할 만 하다. 스웨덴의 메가 가구마트인 IKEA가 2017년에 오픈하였다. 피셔스는 2019년 MONEY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3위로 뽑히기도 했다. 인디애나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 중 하나인 피셔스는 가구당 평균 소득이 $10만 불을 상회한다. 급성장하는 도시의 속도에 발맞추어 이곳의 교육, 학군 또한 발전하였다. Fishers High School 과 Hamilton Southeastern High School 은 인디애나의 상위 Top 10 고등학교에 속해 있다. 피셔스 다운타운은 최근 몇년간 신개발 공사를 통해 많은 건물들과 도로공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더불어 여러 비지니스들이 유입되고 있다. 69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피셔스의 동쪽으로 위치한 곳에 얼마전 공사를 완전히 마치고 개장한 Fishers District 또한 주상복합건물을 비롯한 호텔과 다양한 음식점들과 리테일 상점들이 들어서 많은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피셔스 시 홈페이지 https://www.fishers.in.us/
Carmel 카멜
카멜은 남쪽으로 인디애나폴리스, 동쪽으로는 피셔스와 맞닿아 있는 도시로 약 10만 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약 10%가 아시안이다. 인디애나 최초로 자동 신호등 제어 시스템을 시작하고 128개의 로터리 (Roundabout)을 설치하여 ‘Roundabout Capital of the U.S.”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카멜은 MONEY Magazine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2012년, 2017년 1위 그리고 2018년에는 3위를 차지 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커리어를 시작하고 가족을 꾸리기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카멜의 교육수준과 가정당 수입도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2017년 기준 가정당 수입이 11만 달러를 상회하였다. Carmel Arts & Design District 라 불리는 곳은 잘 정돈된 거리와 예쁜 집들 그리고 다양한 예술 조형물들이 거리에 친근하게 설치 되어있다. 주말에 산책하며 상점을 방문하고 음식점에 가기에 땅 안성마춤인 곳이다. 카멜 고등학교는 전교생 5400여 명으로 인디애나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가지고 있다. 아시안계의 비율이 13%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설이 좋고 좋은 학군으로 명문대학교에 많이 진학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카멜 시 홈페이지 https://www.carmel.in.gov/
Westfield 웨스트필드
웨스트필드는 해밀턴 카운티에 소속된 도시로 남쪽으로는 카멜, 동쪽으로는 노블스빌과 맞닿아있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신흥도시중 하나로 약 4만 5천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가정당 10만불 안팎의 평균수입을 보이고 있다. 웨스트필드에는 Grand Park 이라는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캠퍼스가 자리하고 잇는데 26개의 야구장/소프트볼 구장과 축구, 미식축구, 필드하키, 라크로스 등을 할 수 있는 31개의 다목적구장을 가지고 있고 2016년에는 실내 경기장을 개장하여 8개의 농구, 배구장을 갖추고 있다. 경기장 주변에는 10마일이 넘는 트레일이 놓여 산책과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웨스트필드 시 홈페이지 https://www.westfield.in.gov/
Noblesville 노블스빌
노블스빌은 인디애나폴리스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로 서쪽으로는 웨스트필드, 남쪽으로는 피셔스와 맞닿아있다. 인디애나 출신의 주지사의 James Noble의 이름 따서 도시이름이 만들어졌다. 인구 약 6만 5천명의 도시로 약 9만 달러의 가정당 수입을 보이고 있으며 평균 집 가격은 약 20만 불 정도이다. 옛 건물과 새로운 건물 양식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다운타운에 가면 아름다운 고전 양식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인디애나폴리스와 가깝고 쇼핑센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가까이 있다. 학군이 좋고 깨끗한 도시이다. 노블스빌 시 홈페이지 https://www.cityofnoblesvil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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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가 인터네셔널 그로서리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경기침체는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몇몇 비지니스들은 팬데믹 이전보다 호황을 누리는 업종이 몇몇 있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비지니스가 중고차 세일과 서비스, 그리고 바로 그로서리, 식품점입니다. Essential Business, 즉 필수 업종들은 팬데빅 초기 락다운 상태에서도 비지니스 운영이 허락되었는데 이는 이동수단과 먹을 것은 생활의 필수요소였기 때문입니다. 사라가 인터네셔널 그로서리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팬데믹 기간에 늘어난 식품, 생필품을 조달하기 위하여 다양한 루트를 찾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사라가 인터네셔널 그로서리는 1992년에 인디애나 블루밍턴의 소규모 수퍼마켓으로 시작하여 2007년 인디애나폴리스로 진출, 6만 sq ft. 의 건물에 인터네셔널 그로서리 마켓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인디애나폴리스 남쪽 그린우드에 2호점, 오하이오 주에 2개 지점을 비롯하여 현재는 인디애나폴리스 북부 케슬턴 지역에 10만 sq ft. 의 인디애나 최대 인터네셔널 마켓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경 오픈 예정).
드론 뷰, 사라가 북부 캐슬턴 지점
특히 새로 오픈하는 사라가 캐슬턴 지점은 상기 설명드린 주요 도시들, 피셔스, 카멜, 인디애나폴리스, 웨스트필드, 자이언스빌 등에 둘러쌓인 교통의 중심지로 주변에는 캐슬턴 몰과 코스트코 등 쇼핑단지가 형성되어 많은 방문객 (월 약 6만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라가는 그로서리 건물 (10만 sq ft.)뿐만 아니라 인접하고 있는 상가 (4만 sq ft.)를 함께 매입하여 사라가 인터네셔널 그로서리와 함께 인터네셔널 쇼핑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다양한 업종의 비지니스 Lease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2021년 10월 현재 사진들이므로 추후 업데이트 예정)
창업을 준비중이시거나 현 사업을 확장, 또는 이전을 하실 계획이시라면 이 지점을 고려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먼저 사라가 인터네셔널 그로서리 빌딩내 푸드코트를 살펴보시겠습니다. 그로서리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뚜레주르 제과점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같은 왼쪽 편에 나란히 푸드코트가 새로이 건축되어 입점을 기다리고 있는데 냉장시설, 환풍구, 수도시설이 새로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최근 높아지는 한국 컨텐츠와 K-pop의 위상으로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특히 문화와 먹거리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상업적으로 더욱 큰 매력은 높아지는 관심과는 대조적으로 인디애나폴리스 지역에는 이런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 없는 블루오션이라는 것입니다. 뉴욕, LA 등 한인인구가 많은 곳들은 이미 이러한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서 서로 경쟁하며 마켓을 쉐어하고 있지만 인디애나폴리스는 경쟁업체들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